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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의료선진국 美에 원격진료시스템 구축 - 김지현 조교수(강남)

2011년 08월 05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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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대학병원이 의료 선진국인 미국에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환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9일 미국 애틀랜타 소재 한인계 종합병원인 `소망병원`에 원격 화상진료시스템인 `U-헬스케어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U-헬스케어서비스 시연으로 이병권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현지 미국 환자 2명을 진료상담했으며 김지현 소화기내과 교수는 현지 한인 목사의 소화기질환에 대해 진료상담을 진행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은 "애틀랜타 소망병원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이어 미국에서도 많은 의료기관과 협력해 국제적인 U-헬스케어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진 애틀랜타 총영사는 "많은 한인동포가 이제껏 큰 의료비용 부담과 언어 문제로 현지 병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한국의 앞선 진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U-헬스케어서비스가 현지 미국 환자를 유치하는 데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했다.

이건주 소망병원장은 "U-헬스케어서비스는 미국 내 호스피스를 비롯한 병원 간의 원격진료 네트워킹 구축의 시범 모델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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