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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없는' C형 간염 증가세 - 안상훈 부교수

2012년 03월 28일 (13:49)

첨부파일 : 없음

[앵커멘트]
간염 하면 B형 간염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생소한 C형 간염이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유정 기잡니다.

[리포터]

A형, B형간염과 달리 C형 간염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병입니다.

[인터뷰]이창훈/서울시 서대문구
"B형간염은 예방접종도 있고 건강검진 때 검사도 하는데 C형간염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런데 이처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C형간염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C형간염 환자 수는
지난해 4천252명으로 10년 동안 1.4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남성은 40대~50대 장년층에서, 여성은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형 간염은 주로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피어싱 등의 과정에서 체액을 통해 감염됩니다.
감염되면 쉽게 피로해지고,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치명적인 경우에는 간경변이나 간암 등으로 악화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아직 개발돼 있지 않습니다.

[인터뷰]안상훈
"백신이 없기 때문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특히 손톱깍기나
면도기 등을 사용할 때 주의하고 문신을 할 때도 조심해야"

또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를 하면 완치될 수 있는 만큼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다시보기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138 >

출처 : O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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