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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업 교수 - [KBS NEWS] 50~60대 남성 간경화 주의! 악화 시 간암 등 합병증

2015년 04월 20일 (15:28)

첨부파일 : 없음

<앵커 멘트>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딱딱해지는 간경화증 환자의 대부분은 5,6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경화증은 악화되면 간암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8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60대 이 모씨..

 B형 간염이 간경화로 진행됐습니다.

 아직 초기라서 아픈 곳은 없지만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받으며 증상을 세밀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 모씨(66살/간경화증 환자 : "활동하는데 피곤하다 그런 증상은 없어요 (하지만) 좀 많이 착잡하죠 내가 몸 관리를 잘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지난 2013년 간경화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모두 7만6천여명..

 이 가운데 50,60대 환자가 전체의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 남성 환자수가 여성의 2배 가까이 됩니다.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겨 딱딱해지고 기능이 저하되는 간경화증은 B형, C형 간염이나 과음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해지면 간암 등 합병증을 유발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승업(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간경변이 일단 오게 되면 수명이 많이 단축된다고 생각하셔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합병증이 아시다시피 간암입니다. 간암이 생기면 사망을 조기에 하는 경우가 있어서 간암이 가장 무서운 합병증이고요"

 간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B형 간염 예방접종과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과음을 피해야 합니다.

 간경화증이 나타났을 경우엔 원인에 따라 항 바이러스 치료나 금주를 통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57645&ref=A>

출처 :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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