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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교수 - [EBS 명의] 흔하지만 치명적인 위•식도 질환

2015년 04월 20일 (15:16)

첨부파일 : 없음

EBS 명의 < 흔하지만 치명적인 위식도 질환>

방송일: 2015년 4월 17일


더부룩함, 메스꺼움, 속 쓰림...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들. 우리나라 인구 중 60만 이상의 사람들이 소화 질환을 앓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으로 생각하다 보니 위궤양이나 위암같이 치명적인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도 모른 채 병을 키우기도 한다. 또한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 등 질병은 각각 다르지만 나타나는 증상이 같고, 때론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병을 키우기도 한다. 증상만으로는 어떤 질환인지 알 수 없어, 증상만으로는 어떤 질환인지 짐작하거나 추측해선 안되는 것이 바로 위식도 질환이다. 흔하기 때문에 방심하게 되는 치명적인 위·식도 질환에 대해 소화기내과 전문의 전훈재, 박효진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자.


증상은 있는데 이상이 없다?

“내시경으로 보면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특징이다.

소화불량증은 기질성과 기능성으로 나뉜다. 그중 기능성 소화불량은 3개월 이상 특별한 병변 없이 소화불량을 느끼는 질환이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치료법이 까다롭다. 기질성 소화불량은 병의 원인을 제거하면 해결되는 반면, 기능성 소화불량은 환자에게 맞는 병의 원인과 약물을 찾기가 어렵다.

한 달 전 심하게 체한 후 위에 통증이 계속 나타난다는 60대 여성환자. 위내시경 검사를 했지만, 어떤 문제도 찾지 못했다. 오히려 위는 젊은 사람 못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이는 상황.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과연 올바른 치료방법은 무엇일까?


늦기 전에 진단해야 하는 이유.

몇 년 전부터 약간의 더부룩하고 속이 쓰린 증상이 있었다는 60대 남성 환자. 위내시경 검사 결과, 위암이 발견됐다. 술, 담배도 하지 않고 누구보다 건강했던 터라 위암이라는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검진이 아니었다면 단순 소화불량쯤으로 생각하고 지나쳤을 지도 모를 일이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외과 수술이 아닌 내시경 시술로 암을 제거할 수 있는 정도다. 조기에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거나 소화불량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위암, 그 때문에 늦기 전에 진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잘 먹는 행복을 되찾아주는 명의!

인간이라면 누구나 먹어야 산다. 하지만 밥을 먹는 게 가장 고통스럽다는 환자들도 있다. 식도 하단의 조임근이 약해지는 이상 때문에 나타나는 위식도 역류질환, 식도 점막이 위 점막처럼 변해버린 바렛 식도, 하부 식도 조임근이 꽉 조여 음식을 삼킬 수 없는 아칼라지아까지,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다.

위·식도 질환은 병을 일으키는 원인도, 그에 따른 치료법도 다르다.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만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 말하는 전훈재 교수. 먹을 수 없어 고통스러운 환자들에게 잘 먹을 수 있는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박효진 교수.

이들 명의와 함께 복잡하고 다양한 위·식도 질환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방송다시보기
http://www.ebs.co.kr/tv/show?prodId=454&lectId=10314143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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