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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교수 - [헤럴드경제] 속 쓰림의 주범은 방금 먹은 야식

2016년 04월 07일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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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기름진 식단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인구가 늘면서 위식도 역류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지난 2012년 기준으로 병원을 찾는 국내 환자 수가 336만명으로 불과 4년 여 만에 70% 증가했습니다.

강한 산성의 위산과 위속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와 식도점막이 헐거나 염증이 생기는 위식도 역류질환은 가슴부위의 속 쓰림과 소화불량, 쉰 목소리, 목 속 이물감 등 여러 자각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이 일주일에 하루 이상 지속되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의심하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때론 심한 가슴 통증으로 병원 응급실이나 정밀 심장검사를 통해 뒤늦게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단 받는 분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을 방치하면 식도궤양이나 출혈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재발과 치료가 반복되면서 식도협착증이나 식도암의 발병위험을 높이는 ‘바렛식도’ 같은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비만을 피해야 합니다. 비만체형은 위속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고 복압이 높아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쉽습니다. 또한 과식과 야식, 기름진 음식 선호 등 나쁜 식습관과 잠들기 전 탄산과 카페인 함유 음료 섭취도 위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위산 역류를 초래합니다.

특히 처방 받은 약물로 증상이 호전돼 조기에 중단을 하거나 원래의 식습관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재발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생활습관병이라는 점에서 본인의 교정의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상길 교수>


<기사원문보기 http://realfoods.heraldcorp.com/realfoods/view.php?ud=20160407000020&sec=01-75-03&jeh=0&pos=&RURL=http%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ws%26se%3D0%26query%3D%25EC%2584%25B8%25EB%25B8%258C%25EB%259E%2580%25EC%258A%25A4%26ie%3Dutf8%26sm%3Dtab_opt%26sort%3D1%26photo%3D0%26field%3D0%26reporter_article%3D%26pd%3D0%26ds%3D%26de%3D%26docid%3D%26nso%3Dso%253Add%252Cp%253Aall%252Ca%253Aall%26mynews%3D1%26mson%3D0%26refresh_start%3D0%26related%3D0%26url%3Dhttp%253A%252F%252Fbiz.heraldcorp.com%252Fview.php%253Fud%253D20160407000020%26ucs%3Dk8ZkoIdwg9UX>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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