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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교수 - [헤럴드경제]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 하나요?

2016년 05월 12일 (16:31)

첨부파일 : 없음

 헬리코박터균 꼭 치료해야 하나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면서 위 상피세포를 손상시키는 나선균의 일종입니다. 전 세계 성인의 50%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될 만큼 감염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성인 60%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실제는 다소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위궤양환자의 60~80%,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는데, 항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병행하면 궤양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절제술(ESD) 받은 환자에서도 암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연세의대와 치대 연구진은 헬리코박터균이 시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입맞춤을 하거나 하나의 국을 여럿이 같이 떠먹는다고 해서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사람 간 전염이 되는 건 확실하지만 어떠한 경로로 감염되는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예방 백신도 개발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 속 건강을 확인하는 게 위암의 조기진단은 물론 여타 궤양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


<기사원문보기 http://realfoods.heraldcorp.com/realfoods/view.php?ud=20160512000063&sec=01-75-03&jeh=0&pos=&RURL=http%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ws%26se%3D0%26query%3D%25EC%2584%25B8%25EB%25B8%258C%25EB%259E%2580%25EC%258A%25A4%26ie%3Dutf8%26sm%3Dtab_opt%26sort%3D1%26photo%3D0%26field%3D0%26reporter_article%3D%26pd%3D0%26ds%3D%26de%3D%26docid%3D%26nso%3Dso%253Add%252Cp%253Aall%252Ca%253Aall%26mynews%3D1%26mson%3D0%26refresh_start%3D0%26related%3D0%26url%3Dhttp%253A%252F%252Fbiz.heraldcorp.com%252Fview.php%253Fud%253D20160512000063%26ucs%3DsAe187BKnP3A>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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