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ENU

LOCAL MENU

메인으로

SUB MENU

동향&행사

  • 소화기내과 뉴스
  • 건강 뉴스
  • 행사일정
  • 행사갤러리
  • 연수 후기

소화기내과 뉴스

HOME 동향&행사 소화기내과 뉴스

안상훈 교수 - [헤럴드경제] 근육 줄면 지방간 위험 UP…고지방식 줄이고 운동량 늘려야

2016년 05월 30일 (15:21)

첨부파일 : 없음

[생생건강365]근육 줄면 지방간 위험 UP…고지방식 줄이고 운동량 늘려야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지방간은 간 조직 전체에 지방이 5% 이상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하고 빈번한 음주 외에 영양 과잉일 경우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깁니다. 지방간이 있으면 심혈관ㆍ내분비 질환도 생겨서 질병 여부를 알리는 ‘경고등’이라고 합니다.

남성은 40대가 되면 두명 중 1명은 지방간이 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여자는 50대부터 늘어나 60대에는 3명 중 1명이 지방간이 있습니다.

지방간은 ‘내당능 장애(당뇨병에 근접한 상태)’가 같이 있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이밖에 지방간과 당뇨병에 취약한 인슐린 저항성이 같이 있으면 심장 관상동맥의 동맥경화 지표가 올라가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지방간이 있으면 동맥이 탄력을 잃으며 ▷근육이 줄어들 수록 지방간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지방간을 약물로 없애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식이와 운동이 필수입니다. 우선 고지방ㆍ고탄수화물ㆍ고혈당과 관련된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최소 자기 체중의 7%를 줄여야 지방간 개선 효과가 나옵니다. 정기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습관 실천도 3개월 이상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도움말: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


<기사원문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530000521>


출처 : 헤럴드경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