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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교수 - [헤럴드경제] 위는 작게 간은 크게

2016년 10월 24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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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비만은 질병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21세기 중요한 질병으로 분류하고 의학적ㆍ보건학적 활동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비만은 여러 가지 질병을 동반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질환이 동반되며 심혈관 또는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비만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아 여러 가지 수술적 치료가 개발됐습니다. 하지만 인위적인 수술은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어 무엇보다 식이·운동요법이 선행돼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간암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28.4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압도적 1위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은 술, 과로, 간염바이러스 등에 노출돼 있으며 비만으로 생긴 지방간은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됩니다. 간경변이 생기면 간의 일부가 굳는 것이 아니라 간 전체가 딱딱하게 굳어버리기 때문에 건강한 간을 붙여주는 간이식을 해야 합니다.

현대인은 작은 위와 큰 간을 원해 위는 자르고 간은 붙이기를 원합니다. 무분별한 생활은 아무리 작은 위와 큰 간을 갖고 있더라도 감당할 수 없으니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지키는 지혜로운 삶이 필요하겠습니다.


<도움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


<기사원문보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1024000077>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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